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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바 스퀘어 Durbar square
네팔리로 달바는 “왕궁”을 말한다.
달바 스퀘어는 왕궁과 그 부속 사원들이 있었던 지역을 말하고, 많은 한국 사람들이 입으로 혹은 책에서 가리키는 두르바르 스퀘어는 어디 있는지 잘 모르겠다.
하누만 달바라고도 하는데, 달바 스퀘어의 박물관 입구의 문 옆에 언제나 빨간 티카에 뒤덮인 조그만 돌덩어리가 하나 있다. 이게 하누만이다.
하누만은 원숭이라는 말이고 이곳의 하누만은 원숭이 형태를 한 신의 이름이지만, 하도 사람들이 만지고 다녀서 지금은 형체가 구별이 안 되는 정도이다.
15세기에서 18세기까지 칸티푸르 왕국의 왕이 왕궁으로 사용했다.
타멜에서 걸어 20분 거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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